19일 오전 9시12분 현재 케이씨에스는 전날보다 720원(14.81%)올라 상한가인 5580원을 기록하고 있다.
케이씨에스는 상장 첫날 시초가가 100% 높게 출발해 이날까지 나흘째 상한가를 이어가고있다. 공모가 대비 249%가 급등한 상태다.
전날 거래량이 2000만주가 넘게 쏟아지면서 활발한 손바뀜이 일어난데 이어 이날도 강세를 보임에 따라 추가 상승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크다는 것을 반영하고 있다.
케이씨에스는 한국컴퓨터지주(주)에서 물적분할을 통해 설립된 회사로 무장애, 무정지형 시스템과 솔루션으로 금융, 통신, 공공부문에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케이씨에스의 최근 이같은 상승세는 유통물량이 많지 않기 때문으로 보인다.
케이씨에스는 최대주주 지분 840만주(70%)과 우리사주조합 12만주(1%)을 제외한 공모물량 348만주(29%)만이 유통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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