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피구 온다…'스포트엑스 나이트' 19일 서울서 개최
축구산업+블록체인 결합 사업 소개
2019-06-14 13:39:51 2019-06-14 13:39:51
[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스포츠 체인 플랫폼 스포트엑스(SportX)가 오는 6월19일 오후 7시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블록체이너와 축구팬이 함께할 수 있는 행사 '스포트엑스 나이트 위드 루이스 피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스포트엑스의 공식 파트너인 축구 스타 '루이스 피구'가 참가할 예정이다. 지난 2002년 월드컵 이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루이스 피구는 스포트엑스의 공식 밋업에서 파트너십을 소개하고 국내 축구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스포트엑스 임직원, 핵심 투자사인 빗블락 캐피탈이 글로벌 축구 생태계 발전을 위한 계획과 축구 에이전시와 블록체인 기술의 결합에 대해 소개한다. 또한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루이스 피구 친필 사인볼과 특별 기념품이 추첨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스포트엑스는 블록체인을 통해 글로벌 축구 산업의 IP(지적재산권, Intellectual Property Right)자산을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선수와 구단, 팬들이 모두 스포츠 산업의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게 되며 해당 활동에 따른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스포트엑스 관계자는 "블록체인 산업의 메카인 동시에 최근 U-20 결승 진출로 다시금 축구 강국의 타이틀을 거머쥔 한국은 미래 스포츠 산업 발전의 중심지"라며 "특히 이번 공식 행사는 루이스 피구와 함께하는 만큼 한국 블록체이너와 축구 팬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될 것"이라고 전했다. 
 
스포트엑스 밋업은 모임문화 플랫폼 '온오프믹스'에서 무료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사진=스포츠엑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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