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주석, 방북 일정 마치고 귀국길 올라
2019-06-21 15:43:33 2019-06-21 15:43:33
[뉴스토마토 박진아 기자]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이 21일 1박2일간의 방북일정을 마쳤다. 
 
중국 중앙(CC)TV는 이날 오후 시 주석이 북한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치고 평양을 떠나 귀국길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시 주석은 북·중 친선의 상징인 조중우의탑을 김정은 위원장과 함께 찾은 후 평양공항에서 베이징행 전용기에 탑승했다. 
 
시 주석은 지난 20일 중국 최고지도자로서는 14년 만에 북한 평양을 방문해 김정은 위원장의 극진한 대접을 받았다.
 
북한을 국빈 방문한 시진핑(왼쪽)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20일 평양 순안 공항에 도착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영접을 받으며 환영인파에 인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진아 기자 toyouj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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