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2010-04-23 11:06:13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이 23일 증권업계 공공기관 최초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 국제 인증기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에서 최고등급인 A플러스(+) 등급을 획득했다.
 
예탁결제원은 "경제적으로 '혁신경영 체계 강화', 사회적으로 '이해관계자 화동 강화'. 환경적으로 '녹색경영 기반 강화'라는 전략 방향을 정하고 구체적인 활동계획을 수입했다"고 전했다.
 
부제인 '파인 파이낸셜, 고 글로벌(Fine Financial, Go Global)'은 윤리적으로 건실하고 경제·사회·환경적 책임을 다해 세계 일류의 중앙예탁결제기관으로 나아가려는 의지를 담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이수화 예탁결제원 사장은 발간사를 통해 "이해관계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 요구사항들을 경영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