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블록체인 기반 IoT 플랫폼 젠서(xensor)의 젠서 코인(XSR)이 코인베네(CoinBene)의 7번째 문베이스 프로젝트로 선정돼 오는 8월5일부터 IEO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인베네는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글로벌 거래소 순위 5위에 랭크돼 있다.
문베이스는 바이낸스의 IEO 플랫폼인 런치패드(Binance Launchpad)와 유사한 형태로, 더 효율적으로 빠른 상장을 이끌어낼 수 있는 방식이다.
실제 문베이스 1~6차 프로젝트의 경우 판매가 대비 적게는 2000%에서 많게는 9500%가량의 상승률을 보였으며, 판매 속도 또한 회를 거듭할 수록 빨라져 CPMS토큰의 경우 51초, GOM토큰의 경우 34초, BGC 토큰의 경우 16초 만에 완판된 바 있다.
한편, 젠서(xensor) 프로젝트는 문베이스 종료 후 코인베네에 리스팅돼 바로 거래할 수 있다.
젠서(xensor)는 IoT 기반의 통신망을 구축할 수 있는 디바이스로 번거로운 건물, 농장, 공장 등을 매우 저렴하면서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 통신비가 없는 무선 화재, 누수, 정전, 기기 오작동 센서가 출시돼 있으며 곧 미세먼지 센서와 유동인구 센서가 출시될 예정이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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