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용준 기자] 다음주는 주초에 태풍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월요일에 전국 비 소식이 있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9호 태풍‘레끼마(LEKIMA)’가 중국동해안으로 북상함에 따라 그 가장자리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12일에는 전국에 비가 오겠다.
강원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13일에도 비가 오고, 그 밖의 날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많은 날이 많겠다.
제9호 태풍 ‘레끼마(LEKIMA)’의 발달과 북상여부에 따라 강수시점과 강수구역에 변동 가능성이 있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9~24℃, 최고기온 26~32℃)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기온이 33도 내외로 무덥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날이 많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강수량은 평년(4~17mm)과 비슷하거나 많다.
다음주 기상도. 자료/기상청
박용준 기자 yjunsa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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