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열병 인천 강화서 또 확진 '9번째'…9건중 5건 '강화'

17일 파주 첫 발생이후 총 9건 확진

[뉴스토마토 김하늬 기자] 인천 강화군 하점면에서 아프리캐돼지열병(ASF)이 또 발생해 발병 11일새 9건이 확진됐다. 전체 9건중 5건은 강화에서 발생했다.

 

인천 강화군 하점면에서 아프리캐돼지열병(ASF)이 또 발생해 발병 11일새 9건이 확진됐다. 사진/뉴시스

 

27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전날 강화군 하점면 한 돼지농장에서 접수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ASF 양성으로 최종 확진됐다.

 

돼지열병은 지난 17일 경기 파주에서 발생한후 지금까지 모두 9건으로 늘어났다. 이중 5건은 인천 강화에서 나왔다. 

 

세종=김하늬 기자 [e-mail]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