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슈퍼셀코리아는 오는 17일 오프라인 공간에서 슈퍼셀 게임을 경험하고 이용자 교류를 할 수 있는 '슈퍼셀 라운지'를 정식 개관한다고 1일 밝혔다.
슈퍼셀 라운지는 서울시 강남구 위워크 신사점 5·6층에 있다. 정식 개관 이후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4일간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운영한다. 2개 층의 총면적은 634.6㎡(약 200평) 규모로 슈퍼셀이 국내에 출시한 5개 게임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공간을 구성했다. △이용자 라운지 △그룹 모임 공간 '클랜 룸' △스튜디오 등으로 구성됐다.
슈퍼셀 라운지 방문객을 위한 게임 체험 프로그램도 있다. 웹사이트 사전 신청을 통해 진행하는 예약 프로그램과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즉석으로 참가할 수 있는 상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브롤스타즈', '클래시로얄' 등 게임을 활용한 대전, 토너먼트 등 형태로 진행한다. 슈퍼셀 라운지에는 게임별 중상급 이상의 실력을 갖춘 슈퍼셀 크루가 상주해 방문객을 돕는다. 방문객은 슈퍼셀 크루에게 대전을 신청해 함께 게임을 즐기거나 게임 상담을 받는 등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슈퍼셀코리아 관계자는 "슈퍼셀 라운지는 슈퍼셀이 추구하는 오프라인 게임 경험을 극대화할 공간"이라며 "슈퍼셀 게임을 통해 한국 이용자들이 가족, 친구들과 즐거운 경험을 만들 공간으로 발전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슈퍼셀코리아가 오는 17일 공식 개관할 오프라인 공간 '슈퍼셀 라운지'. 사진/슈퍼셀코리아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