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리듬)윤석열 총장, 조국 장관 처 비공개 조사 뒤 "공개소환 전면 금지"
2019-10-04 18:37:52 2019-10-04 18:37:52
정경심 교수, 어제 검찰에 비공개 소환 조사
검찰, 건강·불상사 우려 비공개 소환 결정
제기된 의혹 많은 만큼 고강도 조사 예상된 상황
정 교수, 건강 이유로 조사 중단 요청
오후 5시쯤까지 약 8시간 조사받고 귀가
검찰, 정 교수에 추후 재출석 통보
 
 
[뉴스토마토 정해훈 기자]
 
[앵커]
 
윤석열 검찰총장이 방금 전 전 검찰청에 사건 관계인에 대한 공개소환을 전면 폐지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뉴스분석에서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이와 함께 어제 여덟시간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조국 법무부장관 부인 정경심 교수에 대한 조사 내용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사회부 정해훈 기자 나왔습니다.
 
[질문]
 
-우선, '사건관계인 공개소환 폐지'부터 봅시다. 윤 총장이 선제적으로 치고 나왔군요.
 
-어제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상황을 설명해 주시죠.
 
-근데 어제 정 교수는 건강 상태가 안 좋다고 오후 5시에 귀가했다고 하는데요. 추가 조사가 이뤄지겠죠?
 
-그렇다면 정 교수에 대한 조사는 시간이 길어질 수도 있겠네요. 검찰은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도 검토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정 교수에 대한 의혹이 많다고 했는데 대략 어떤 사안으로 수사가 진행 중입니까?
 
-정 교수는 자녀 입시 말고도 사모펀드 의혹도 있죠? 
 
 
 
※실제방송과 질문은 다소 다를 수 있습니다.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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