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대우증권(006800)(사장 임기영)은 사업영역간 시너지를 강화하고 균형 성장을 추진하기 위해 'Wealth Management 부문'과 'Global Market 부문'신설 등을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우증권은 이번 조직개편에서 리테일사업부와 홀세일즈사업부를 총괄하는 'Wealth Management 부문'을 신설해 對 고객 토털 솔루션(Total Solution)을 제공하고 브로커리지(Brokerage)와 자산관리(Wealth Management)의 균형 성장을 추진한다.
또, GFM(Global Financial Market)사업부와 해외사업부, 해외거점을 함께 운영하는 'Global Market 부문'을 새로 만들어 글로벌 비즈니스(Global Business) 역량 강화와 일관된 전략 수행으로 해외 부문의 수익 비중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대우증권은 온라인 브로커리지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온라인영업본부'를 신설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신용 위험(Credit Risk) 분석을 통해 선제적 기회 발굴 및 위기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리서치센터 내에 '채권분석부'를 추가했다.
대우증권은 이번 조직개편에 맞춰 임원 인사도 실시했다.
<신임>
◇ 부문 대표(2명)
▲ Wealth Management부문 대표 안희환(安喜煥)
▲ Global Market부문 대표 박동영(朴東榮)
◇ 사업부장(2명)
▲ Global Financial Market사업부장 김국용(金國鎔)
▲ Retail사업부장 이영창(李永昌)
◇ 본부장(1명)
▲ 온라인영업본부장 박재현(朴宰賢)
<전보>
◇ 본부장(2명)
▲ 연수원장 임종화(林鍾華)
▲ 경영지원본부장 류성춘(柳成椿)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진규 온라인뉴스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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