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신년사)김영섭 LG CNS 사장 "인력파견→서비스로 사업방식 전환"
2020-01-02 11:57:53 2020-01-02 11:57:53
[뉴스토마토 박현준 기자] LG CNS가 기존의 인력파견 형태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로 사업방식 혁신에 나선다. 
 
김영섭 LG CNS 사장(사진)은 2일 2020년 신년사를 통해 "그동안 축적한 자산에 선제적으로 투자해 기존의 인력파견 형태에서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사업 방식을 전환하고 적용하는 서비스의 범위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사장은 이를 위해 기술·서비스 사업부 조직 체계를 중심으로 사업과 활동 범위를 더 빠르게 넓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직원 개개인이 역량 전문성을 확보해줄 것을 요구했다. 김 사장은 "기반기술의 숙련도를 더 높이고 IT 신기술에 대한 실질적인 경험을 빠르게 축적해야 한다"며 "새롭게 등장하는 기술과 고객의 비즈니스 양상을 정확히 이해하고 고객의 사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정예 전문가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박현준 기자 pama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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