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코스피가 기관의 매도 공세에 2150선에서 약세다. 코스닥지수는 2%대로 낙폭이 확대돼 650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6일 오후 1시29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9.39포인트(0.89%) 밀린 2156.49에 거래 중이다. 기관이 1604억원 팔아치우며 지수를 끌어내리는 중이고, 외국인은 50억원, 개인은 1788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2.08%), 의약품(-2.16%), 건설업(-3.24%), 운수창고(-2.04%), 은행(-2.55%), 증권(-2.28%) 등이 2% 이상 약세고, 음식료품(-1.08%), 섬유·의복(-1.86%), 비금속광물(-1.62%), 의료정밀(-1.30%), 유통업(-1.11%) 등도 1% 전후 하락폭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4.44포인트(2.16%) 하락한 655.49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1522억원 순매수 중이나 외국인이 729억원, 기관이 819억원 팔며 낙폭을 키웠다.
업종별 지수는 통신서비스(-2.07%), 방송서비스(-2.20%), 디지털콘텐츠(-2.22%), 컴퓨터서비스(-2.06%), 통신장비(-2.51%), 음식료·담배(-2.64%), 종이·목재(-2.57%) 등 운송(0.75%)을 제외하고 대부분 하락중이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10원(0.18%) 오른 1169.20원에 거래 중이다.
6일 오후 코스피가 기관의 매도공세에 2150선에서 약세를 지속중이다. 사진/뉴스토마토 DB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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