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신영자산운용은 20일 신임 대표이사에 이상진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대표는 가치투자로 잘 알려진 신영자산운용의 설립멤버로 14년간 회사의 가치투자 철학을 정립하는데 일조했다는 평가다.
이 신임대표는 1955년생으로 경북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현대중공업, 신영증권 국제부·인수공모부, 슈로더증권을 거쳤다.
지난 1996년 신영자산운용 설립시부터 임원으로 재직해오다 2007년 부사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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