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자동차소재 매각설…“결정된 것 없어”
2020-02-07 11:23:57 2020-02-07 11:23:57
[뉴스토마토 박준형 기자] LG하우시스가 자동차소재사업부 매각설에 대해 “수익성 개선과 사업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나,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은 없다”며 향후 구체적으로 결정되면 밝히겠다고 7일 공시했다.

이번 공시는 한국거래소의 조회요구에 따른 것으로 앞서 지난 6일 한국거래소는 LG하우시스에 자동차소재사업부 매각설에 관한 조회공시를 요구한 바 있다.

한편 LG하우시스는 2009년 LG화학 산업재사업부문이 분할돼 세워진 회사로 창호와 인테리어 자재 등 건자재와 자동차용 소재 등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으며, 매출비중은 건자재 70%, 자동차소재 및 산업용 필름이 30% 수준이다.
 
박준형 기자 dodwo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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