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만도(060980)가 올해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란 증권사의 호평에 힘입어 이틀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9시11분 현재 만도는 전일대비 4.48%(5000원) 오른 11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두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주요 매출처인 현대·기아차의 국내외 판매가 호조세를 보이고 있고, 높은 단가의 부품 장착률이 높아짐에 따라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26.1%, 75.0% 증가한 1조9073억원, 1201억원으로 영업이익률 6.3%를 달성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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