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리듬)'비례연동제' 부메랑 맞은 민주당
(정경유톡)이종훈 정치·시사 평론가 대담
2020-03-02 18:18:35 2020-03-02 18:18:35
 
 
[뉴스토마토 최기철 기자]
 
여당인 더불어민주당도 위성정당 창당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른바 '선거연합 정당' 창당.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범 진보진영 비례대표 후보를 같이 내는 방법입니다.
 
앞서 지난 일요일에는 공천 심사 부적격 판정을 받은 정봉주 전 의원이 비례대표 전문 정당인 가칭 '열린민주당'을 창당하겠다고 선언했지요. 
 
어느 쪽이든 모양 빠지는 건 마찬가지입니다.
 
현실과 타협에 나선 더불어민주당의 속내, 오늘 정경유톡에서 자세히 살펴드리겠습니다. 정치평론가 이종훈 박사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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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어제 문재인 대통령의 3.1절 기념사 내용부터 정리해주시죠?
 
- 더불어민주당은 결국 비례정당을 창당하기로 한 건가요? 
 
- 연합정당이라고 하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만드는 겁니까?
 
- 이렇게 하려는 이유는, 결국 미래한국당에 대항하려는 거죠?
 
- 정의당은 반발하고 있던데요. 가능하겠습니까?
 
- 정봉주 전 의원도 비례정당 창당에 나섰잖아요. 연합정당과는 관계가 어떻게 되는 겁니까?
 
최기철 기자 lawch@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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