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전남의 한 섬마을에 있는 노부부 집에서 17일 오후 8시35분쯤 불이나 80대 여성이 숨졌다고 18일 뉴시스가 보도했다.
해남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진도군 조도면 가정집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차 등이 출동해 5시간 만인 18일 오전 1시쯤 모두 진화했다.
이 불로 집에 있던 80대로 추정되는 여성 A씨가 미처 빠져나오지 못하고 숨졌다.
해남소방서와 경찰서는 A씨의 신원을 확인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해당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뉴시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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