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준기자] 코스피지수가 1660선을 지지로 등락을 거듭하며 방향성 탐색 중이다.
추가 상승 시도가 일고는 있지만, 주말 미국 실업률 등 고용지표 발표 등을 앞두고 관망심리가 일고 있는 상황이다.
4일 오전 9시1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43포인트(0.09%) 오른 1663.27을 기록중이다.
외국인이 전날에 이어 52억원 순매수에 나서고 있으며, 기관 역시 164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개인은 166억원 매도 우위다.
선물시장에선 개인이 2203계약 순매도를,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264계약, 810계약 매수 우위를 기록중이다.
업종별로는 혼조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기계(1.46%), 전기가스업(0.81%), 보험(0.71%)업종이 오름세다.
반면, 전날 강세였던 은행업종은 1.41%, 증권, 금융업종은 각각 0.88%, 0.20% 내림세다.
원·달러환율은 전날 보다 7.50원 오른 120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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