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임영웅, 첫 V라이브…22만 시청자 몰려
2020-05-02 11:59:15 2020-05-03 00:24:23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미스터트롯' 임영웅이 출연한 V 라이브 채널이 22만 시청자가 몰리는 기록을 세웠다.
 
1일 오후 임영웅은 '미스터트롯' 공식 V 라이브 채널에 '영웅이랑 금요일에 커피 한 잔?'을 진행했다. 카페 아르바이트 경력을 살려 바리스타로 변신, '달고나 커피' 만들기에 도전했다.
 
임영웅은 "인생에 실패란 없는데 처음으로 실패하겠습니다!", "저를 골탕 먹이려고 이 커피를 시킨 걸까요?"라는 너스레로 소통하며 달고나커피를 완성했다.
 
그는 한 커피 광고 모델이 발탁된 것에 대해 "유튜브에 올릴 때 모델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는데 이게 실제로 될 줄 몰랐다. 정말 꿈만 같다. 팬들 덕분이다"라고 했다.
 
또 '뭉쳐야 찬다' 방송 비하인드에 대해 "좋아하는 사람들과 제일 좋아하는 스포츠를 방송에서 보여드릴 수 있었다는 게 행복했다"며 안정환을 볼 수 있어 좋았다고 했다.
 
임영웅은 축구와 함께 좋아하는 스포츠로 스피드 스케이트를 언급하며 "일반인 기준으로 남들보다 잘 타는 것 같다. 포천에 논밭이 많은데 겨울에 매일매일 언 논밭을 다니다 보니 잘 타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팬들 요청에 임영웅은 '아로하', '사랑을 위하여', '하얀 나비', '깊은 밤을 날아서' 등도 라이브로 선보였다.
 
이날 임영웅의 V LIVE는 22만 시청자수와 2억 8000 하트 수를 기록했다.
 
'미스터트롯' 입상자 6인(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의 V 라이브 마지막 주자는 영탁으로, 2일 오후 8시 '미스터트롯' 공식 V 라이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임영웅. 사진/'미스터트롯' V 라이브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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