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백예린의 정규 1집 한정판 LP가 품절됨에 따라 소속사가 일반반 추가제작에 나섰다.
25일 소속사 블루바이닐은 "지난 11일 발매한 정규 1집 ‘Every letter I sent you.’의 한정반 LP가 발매와 동시에 품절됐다"며 "일반반 추가제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존 한정반의 특징인 투명블루디스크 재료 수입이 코로나19로 불가함에 따라 이번 추가제작은 색이 없는 투명디스크로 제작된다. 그 외 속지 색깔을 제외한 앨범 커버와 구성은 동일하다.
2000장 한정으로 제작된 한정반 LP와 달리 이번 LP는 모든 팬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선구매, 후제작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터파크, YES24, 알라딘, 핫트랙스, 뮤직플랜트, 신나라레코드 등을 포함한 각종 온라인 음반사이트를 통해 5월 27일부터 일주일간 예약구매 할 수 있다. 이후에도 준비된 여유분 수량은 품절시까지 구매를 지속할 수 있다.
블루바이닐 측은 뉴스토마토에 "지난 한정반은 소량으로 제작돼 구매하지 못한 팬분들이 많았다. 이번 일반반 LP는 플미를 최소화하고 최대한 많은 분들이 구매하실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일반반 LP는 27일 오전 11시부터 온라인 음반사이트에서 예약구매할 수 있다.
백예린 정규 1집 ‘Every letter I sent you.’ 한정반 LP. 사진/블루바이닐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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