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슈퍼세이브 유료회원, 일반 고객보다 5배 자주 산다"
2020-09-21 10:17:17 2020-09-21 10:17:17
[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티몬이 자사 유료멤버십 슈퍼세이브 회원의 구매력이 일반 회원보다 월등히 높아 유료회원제 효과가 뚜렷하게 확인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티몬이 8월 슈퍼세이브 회원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일반 회원 대비 월평균 구매 횟수는 약 5배, 건당 구매액은 약 2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슈퍼세이브 회원이 더 자주, 더 많이 구매했다는 뜻이다. 멤버십 전용 할인쿠폰, 구매 적립금, 전용 이벤트 등 다양한 전용 혜택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슈퍼세이브는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강력한 전용 혜택들을 하루 약 82원꼴로 누릴 수 있는 유료멤버십 제도다. 9월에는 연간 가입비 5만원을 결제하면 2만원의 웰컴 적립금을 특별 제공해 실질적으로 3만원에 가입하는 셈이다. 슈퍼세이브 회원은 구매할 때마다 상품 금액의 2%가 적립되며, 회원만 구매할 수 있는 1원딜, 100원딜 등의 전용 특가딜도 매일 오픈된다. 
 
티몬은 오는 22일 슈퍼세이브데이에도 강력한 혜택을 앞세워 고객 사로잡기에 나선다. 우선 ‘행운 적립금 복권’ 이벤트를 통해 최대 300배의 적립금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적립금 복권 100원딜을 구매하면, 22일 당일 슈퍼세이브 1년권 가입자는 최대 3만원까지, 그 외 회원은 최대 3000원까지의 적립금을 랜덤 지급하는 방식이다.  
 
티몬이 선보이는 전용 특가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당일 슈퍼세이브 1년권 가입자만 구매할 수 있는 특가상품은 총 6개로, 990원 그룹과 3900원 그룹 두 개로 나뉘며 그룹별로 1개의 상품을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GS25, CU, 세븐일레븐 편의점 3000원권을 모두 990원 특가에 판매한다. 또, 광천명가 도시락김 16봉x2세트(판매가 9000원), 한예지 천연펄프 3겹 화장지 22m 24롤x2팩(판매가 1만2900원), 오뚜기 진라면 매운맛 20봉(판매가 9900원) 등은 모두 3900원에 판매한다. 
 
슈퍼세이브 전 회원이 구매할 수 있는 특가상품도 할인율이 높다. 락피도 비타민D·유산균·프로폴리스 모음(판매가 9900원) 상품은 6900원, 광동제약 광옥고 산삼배양근스틱 30포(판매가 1만8900원)는 1만2900원, 블랙앵거스 척아이롤 300gx2팩+부채살 300g+소스 2개(판매가 2만9500원) 상품은 1만9900원으로 할인 판매한다.  
 
자료/티몬 제공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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