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인피니티가 다음달 1일 개막하는 '2011년 서울모터쇼'에서 가솔린 하이브리드 컨셉트카 '에센스(Essence)'를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브랜드 20주년을 기념해 만들어진 컨셉카 에센스(Essence)는 장인정신을 반영한 고품격 디자인에 최고출력 600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가솔린·전기 하이브리드 엔진 시스템을 갖춘 인피니티의 차세대 모델이다.
인피니티는 에센스 공개를 기념해 이날부터 스마트폰으로 접속 가능한 에센스 모바일 사이트를 개설하고 퀴즈 이벤트를 통해 총 50명에게 2011 서울모터쇼 관람권(1인 2매)을 증정할 계획이다.
손창규 인피니티 세일즈·마케팅 총괄 디렉터는 "에센스는 지난 20년간 고성능 럭셔리카 시장을 선도해온 인피니티의 역사를 담고 있는 가장 의미 있는 모델"이라며 "고객 이벤트를 비롯해 에센스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한 만큼 인피니티의 미래를 많은 고객들이 만나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인피니티는 이번 모터쇼에 컨셉카 에센스와 함께 All-new Infiniti M을 비롯해, G시리즈(G25 세단, G37 컨버터블), EX, FX, All-new Infiniti QX 등 모던 럭셔리 세단부터 최고급 럭셔리 SUV까지 인피니티의 현재와 미래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모델들을 전시할 계획이다.
뉴스토마토 김세연 기자 ehous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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