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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먹거리, ‘11번가’에서 마련하세요”
2011-03-15 14:59:3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정진욱기자] SK텔레콤(017670)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 마트사업부문이 ‘우수 농식품 인증관’을 상시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수 농식품 인증관’은 정부가 공인한 우수농산물인증(GAP), 친환경 인증 등 ‘7대 인증마크’를 받은 국내 양질의 인증상품들을 선별해 입점시킨 전문관이다.
 
다온친환경영농조합법인, 가나안영농조합, 두리농원, 청경영농조합법인, 평창영원정선축협 등 100여곳 230개 인증상품들이 마련돼 있다.
 
11번가 관계자는 “최근 농림수산정보센터(AFFiS)와 제휴를 맺고 안전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전문관 오픈을 기념해 각종 소비자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24일까지 ‘우수 농식품 인증관 전 상품을 11% 할인 판매한다.
 
또 같은 기간 ‘매일 11마리씩 11일간 돼지 잡는 날’ 행사를 마련하고, 국내산 무항생제 돼지고기를 공급한다. 매일 11마리씩, 11일 동안 판매할 예정이다.
 
11번가 측은 ”이번 인증관 개설로 인해 소비자들은 맛과 안정성이 뛰어난 고품질 농식품을 구입할 수 있다”며 ”향후 500개까지 입점 상품수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11번가’는 3월 중 우수농산물 팔도장터, 황사에 좋은 농식품 등 다양한 이벤트를 단계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뉴스토마토 정진욱 기자 jjwinwi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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