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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공, 수도권 서민주택 5만가구 공급
2009-01-30 17:27:07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원석기자] 대한주택공사는 올해 전국 106개 지구에서 서민주택 9만2000여 가구를 공급한다.
 
주공에 따르면 올해 총 공급물량은 9만2461가구로 유형별로는 국민임대주택 6만5250가구, 공공임대주택 3894가구, 분양주택 2만3317가구 등이다.
 
특히 이중 4만7709가구를 수도권에 집중적으로 공급할 계획이어서 수도권 내 실수요자들과 저소득층 가정이 값싼 임대주택에 입주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10년 공공임대주택으로는 1월 말에 공급하는 성남판교 중대형 임대주택(2068가구)과 10월에 공급 예정인 파주교하신도시 공공임대주택(648가구) 등이 있다.
 
또 5월에 분양하는 광명역세권 407가구, 7월에는 안양관양지구 1753가구 등 공공분양주택과 3월에 공급 예정인 안산 신길지구 1092가구, 7월에 광명역세권 2108가구의 국민임대주택 등이 있다.
 
주공은 이 밖에도 성남 판교지구 300가구(6월)를 비롯해 성남도촌 1045가구(10월), 수원 광교지구에 466가구(12월)의 연립주택을 분양할 계획이다.
 
한편 국민임대주택으로는 4월과 8월에 김포양곡지구에 1149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뉴스토마토 이원석 기자 brick7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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