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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7가지 직업과 그에 따른 재정적 보상
세계 시민
2015-08-20 17:05:15 2015-08-20 17:05:15
지속가능성을 실현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다. 특히 대부분의 지속가능성과 관련된 직업을 가진 전문가들이 그렇게 생각한다. 왜냐하면 그들은 자신들이 받는 물질적인 것보다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더 가치 있게 여기기 때문이다. 2015년 7월 17일 TriplePundit의 보도이다.
 
 
TriplePundit 홈페이지. 캡처/바람아시아
 
 
 
일반적으로 사람들과 공동체를 돕는 활동들은 정말로 칭찬 받을 만하다. 또한 실제로 개인의 지속가능성 역시 중요하다. 특히 졸업 후의 교육적 책임이 남아있고 가족을 부양해야하거나 학자금 대출을 갚아야 한다면 말이다.
 
지속가능성과 관련된 초보적인 일은 수익성이 높지 않은 편이지만 직급이 올라갈수록 급여가 좋아진다는 장점이 있다. 대체적으로 과학과 경영 관련 지속가능직업군은 사회학이나 인류학 관련 직업군들보다 보수가 높다. 여기 7가지의 고수익의 지속가능성과 관련된 직업들을 살펴보자.
 
1. 지속가능성 최고 책임자
 최고위자, 부원장 그리고 임원, 명칭은 각기 다르지만 이들의 기업은 모두 가장 높은 지속가능성 직위에 있고, 평균 연봉은 16만6000 달러에 이른다. 이들은 조직 내에서 지속가능한 독창성을 구상하고 시행한다. 최고 책임자는 회사 내에서 지속가능성이 얼마나 행해지고 실현되는지 살펴 계획을 계속할지 멈출지 결정하는 등 실제로 어마어마한 권력뿐만 아니라 책임을 지닌다.
 
2. 자연과학관리자
직명이 나타내듯, 자연과학관리자는 총괄하여 과학자들과 연구자들의 부서가 협력하여 프로젝트를 완수하도록 편성한다. 과학자인 동시에 관리자의 역할이다. 예를 들어, 조직 내에 화학자, 대기과학자, 환경운동가들이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면 자연과학관리자는 이 팀들을 관리한다. 다른 지속가능 경영 관리자들처럼 이들은 여섯 자리가 넘는 11만4000 달러의 연봉을 받는다.
 
3. 운용경영자
일반적인 경영자로도 알려진 운용경영자들은 일상적인 경영 관리자들의 운영, 과정과 조직의 서비스에 관한 아이디어, 분위기와 방향을 제시한다. 이러한 운용경영자들의 대체적인 업무로는 폐기물 최소화, 재사용, 오염 방지, 재정 기록 그리고 에너지 효율과 보존이 있다. 이들은 연봉으로 대략 9만5000 달러를 받지만 일부 기업에서는 다른 경영자들과 비슷하게 지급하기도 한다.
 
4. 화학공학기술자
이 기술자들은 일반 경영자들과 비슷한 연봉(약 9만2000달러)을 받는다. 특히 지속가능성 산업 계열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화학 처리 공정을 더욱 환경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하게 만드는 일을 한다. 그들은 오염을 줄이고 공정 과정에서 생산되는 위험물질을 제거하는 화학을 통해 생분해물질을 조작한다.
 
5. 대기과학자
대기과학자들은 일반적으로 8만 9000 달러의 연봉을 받는다. 이 직업군에서는 지구생태계의 지속가능성을 알아내는 것이 핵심 업무이다. 대기과학자들이 연구하는 것은 화학과 산업 공정 과정이 대기에 미치는 영향과 대기 오염이 기후와 유기체에 미치는 영향이다. 또한 그들은 대기 오염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6.환경공학자
환경공학자들은 의료산업 중에서도 고수익에 해당하는 연봉 7만9000 달러를 받는다. 그들은 물과 대기오염, 재활용, 해충이 없는 기업과 폐기물, 하수 처리, 공공보건과 관련된 환경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생물학적이고 화학적인 방법을 고안해낸다. 환경공학자들은 또한 다른 분야인 쓰레기를 사용가능한 상품 개발에 집중한다.
 
7. 보건안전기술자
보건안전기술자들은 일반적으로 7만5000 달러의 연봉을 받는다. 이들은 조직적이거나 그렇지 않은 환경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의 안전을 보장하는 설계를 제작한다. 보건안전기술자들이 초점을 맞추는 것은 직원들의 일과 관련된 안전, 공기제어와 물 조절 무엇보다도 기계 점검이다.
 
 
윤지애 / 전북외국어고등학교 기자 www.baram.asia
박다미 기자
 
 
 
**이 기사는 <지속가능 청년협동조합 바람>의 대학생 기자단 <지속가능사회를 위한 젊은 기업가들(YeSS)>에서 산출하였습니다. 뉴스토마토 <Young & Trend>섹션과 YeSS의 웹진 <지속가능 바람>(www.baram.asia)에 함께 게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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