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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국민의당 새 당대표에 박지원 선출
2017-01-15 17:28:14 2017-01-15 18:30:04
[뉴스토마토 박주용기자] 국민의당 새 당대표에 박지원 후보가 당선됐다. 국민의당은 15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전당대회를 열어 박 후보를 신임 당대표로 선출했다. 박지원 신임 대표는 선거 개표 결과, 최종 61.58%를 득표하면서 문병호, 김영환, 황주홍, 손금주 후보를 꺾었다. 박 대표는 대표당원투표에서 58.92%, 당원 ARS 투표 63.19%, 국민여론조사에서 57.29%를 득표하면서 고르게 높은 지지를 얻었다.
 
15일 오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당 전당대회에서 박지원 후보가 두 손을 들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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