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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 실적 개선세 지속…목표가 '상향'-한국투자
2017-04-17 09:16:31 2017-04-17 09:16:51
[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7일 테스(095610)에 대해 실적 개선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를, 목표주가는 3만3000원으로 상향했다.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 63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1% 증가했고, 영업이익률은 26.5%로 전분기 대비 7.5%포인트 개선됐다"며 "실적 개선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 연구원은 "고객사의 3D낸드 투자도 당초 예상보다 조금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장비발주도 지속되고 있어 2분기에도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유 연구원은 "낸드업황 호조 지속과 장비수요 및 신규장비 매출증가 등으로 2017년 매출액 2353억원, 영업이익 570억원을 달성해 전년대비 32%, 57%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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