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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KB국민 가온 플래티늄 바우처카드' 출시
국내 가맹점 포인트 적립받고 바우처 서비스 이용 가능
2017-10-10 14:35:10 2017-10-10 14:35:25
[뉴스토마토 김형석 기자] KB국민카드는 국내 모든 가맹점 포인트 적립 혜택에 실용성 높은 바우처 서비스까지 겸비한 'KB국민 가온 플래티늄 바우처카드'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카드는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모든 가맹점에서 1%를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프리미엄 아울렛과 면세점의 경우 0.3% 특별적립 혜택이 추가돼 총 1.3%가 적립되고 해외 가맹점에서는 월 최대 1만원까지 결제금액의 5%가 캐시백 된다.
 
백화점 상품권 등으로 교환 가능한 바우처 서비스도 제공한다. 카드를 발급받은 고객은 ▲신세계 상품권 모바일 교환권 8만원 ▲롯데백화점 상품권 8만원 ▲SK 모바일 주유 할인권 8만원 ▲KB국민카드 포인트리 8만점 ▲신라면세점 선불카드 교환권 8만원 중 1개(연 1회)를 선택할 수 있다.
 
바우처 서비스는 카드 발급 첫 해의 경우 연회비를 내고 30만원 이상 결제 시 이용할 수 있다. 다음해부터는 매년 연회비 납부와 전년도 이용금액 300만원 이상 조건을 충족하면 사용이 가능하다.
 
인천공항과 국내 주요 호텔 무료 발레파킹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인천공항(월 3회, 연 5회)과 국내 주요 호텔(월 3회, 연 12회)에서 무료 발레파킹이 가능하고 마스터카드 브랜드로 발급 받은 경우 인천·김포·김해공항 라운지를 연 2회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카드 발급 신청은 국민은행과 KB국민카드 영업점 또는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KB국민카드 고객센터 등에서 가능하다. 연회비는 10만원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 카드는 폭 넓은 포인트 적립 혜택에 실용적인 바우처 서비스도 담고 있어 합리적인 카드 생활을 희망하는 고객들에게 최적의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진/KB국민카드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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