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30선 약보합 지속…코스닥 730선 돌파
외국인 2000억 순매도…셀트리온 3인방 동반 급등
입력 : 2017-11-13 13:29:06 수정 : 2017-11-13 13:29:06
[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코스피가 기관 매도에 2530선에서 약보합을 이어가고 있다.
 
13일 오후 1시2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2.95포인트(0.51%) 내린 2530.00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는 상승 출발했지만 기관 매도 물량에 하락 전환한 뒤 장 중 한때 2527포인트까지 밀리기도 했다. 기관이 2078억원 순매도로 하락을 이끄는 반면, 개인은 1953억원, 외국인은 109억원 매수우위다.
 
업종별로는 보험(-1.59%)이 가장 많이 조정받고 있다. 섬유·의복(-1.55%), 건설업(-1.43%), 비금속광물(-1.34%), 화학(-1.29%) 등 대부분 업종이 하락하고 있다. 반면 의료정밀(2.45%)이 가장 많이 오르고 있고, 증권(1.69%), 의약품(0.96%), 운송장비(0.90%), 등도 상승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LG화학(051910)(-3.69%)이 기관 매도에 가장 큰 폭으로 내리고 있다. 삼성물산(000830)(-3.45%), 삼성생명(032830)(-2.59%), SK텔레콤(017670)(-1.76%) 등도 조정받고 있다. 반면 현대차(005380)(3.24%)가 3%대 강세를 이어가고 있고, 현대모비스(012330)(1.86%), NAVER(035420)(0.86%),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67%) 등도 상승하고 있다.
 
이스타코(015020)(30.00%)가 3분기 흑자전환 소식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나라케이아이씨(007460)(29.94%)는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연일 상한가에 거래되고 있다. 한섬(020000)(-7.66%)은 3분기 실적 부진에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6.34포인트(2.27%) 오른 737.13으로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장 중에는 737.85로 52주 신고가 경신을 이어갔다. 기관이 1598억원, 외국인이 822억원 순매수로 지수를 끌어올리는 반면, 개인은 2326억원 매도우위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9.54%), CJ E&M(130960)(6.79%), 셀트리온(068270)(6.75%) 등 대부분 종목이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셀트리온제약(068760)(17.10%)도 동반 급등하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70원(0.33%) 오른 1120.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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