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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내달 '강릉 아이파크' 견본주택 개관
지하 1층, 지상 11~20층, 7개동, 전용 75~117㎡, 총 492가구
2017-11-27 09:21:39 2017-11-27 09:21:39
[뉴스토마토 신지하 기자] 현대산업개발은 내달 1일 강원도 강릉시 송정동 산103번지 일대에서 '강릉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강릉 아이파크는 지하 1층, 지상 11~20층, 7개동, 전용면적 75~117㎡, 총 492가구로 구성된다. 면적 별로는 ▲75㎡ 100가구 ▲81㎡ 19가구 ▲84㎡ 330가구 ▲101㎡ 3가구 ▲105㎡ 32가구 ▲117㎡ 8가구 등이다.
 
송정동 일대는 뛰어난 주거 쾌적성 및 편의성은 물론 풍부한 개발호재까지 갖춰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입지로 꼽힌다. 현대산업개발은 강릉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이파크 브랜드인 만큼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해 수요자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분양관계자는 "강릉 아이파크는 송정해변, 남대천, 솔밭공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으로 둘러싸인 데다, 평창올림픽특구 지정이라는 호재를 맞아 신흥주거중심이 될 송정동의 랜드마크로 떠오를 것"이라며 "최대 7베이까지 적용하는 등 실제 생활하며 만족도를 높여줄 다양한 설계까지 적용해 입주 후 더욱 진가를 발휘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강릉 아이파크는 단지 전체가 남향 위주로 배치된 데다 4베이·판상형 위주로 설계되고 면적과 타입에 따른 특장점이 적용됐다.
 
우선 전용 75㎡형의 경우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4베이 판상형으로 구성되며,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다목적 공간도 제공된다. 드레스룸 및 팬트리로 수납공간도 강화했다. 전용 84㎡형도 4베이 판상형 구조로 구성되며 다목적 공간이 제공되는 것은 물론 넓은 드레스룸으로 마스터존 수납공간을 강화했다.
 
전용 101㎡형과 전용 117㎡형은 1가구 2세대 거주가 가능한 세대분리형 특화설계까지 적용돼 눈길을 끈다. 개별 현관까지 갖춰 완벽하게 분리된 생활이 가능해 두 세대 이상 함께 거주하는 대가족이 사생활 침해 없이 생활이 가능한 것은 물론 분리된 공간을 임대상품으로 활용, 수익창출도 가능하다.
 
특히 최상층인 전용 101㎡(총 3가구)는 5베이 광폭설계가 적용되며, 이 중 2가구에는 최상층의 조망권을 누릴 수 있는 테라스공간도 제공된다. 또 전용 117㎡형은 7베이 광폭설계까지 적용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살기 좋은 입지도 장점이다. 단지 동쪽으로 송정해변이 있고 남쪽으로는 체육공원이 조성된 남대천이 자리잡아 주거쾌적성도 뛰어나다.
 
게다가 송정동 일대는 평창올림픽특구로도 지정돼 녹색비즈니스·해양휴양지구로 거듭날 전망이다. 특구 조성에 따라 배후수요가 확대되면 주변 주거시설 및 생활편의시설이 확충돼 향후 강릉 동부권을 대표하는 대규모 주거타운으로의 발전도 기대할 수 있다.
 
한편, 견본주택은 강원도 강릉시 송정동 159-2번지 일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9년 10월 예정이다.
 
'강릉 아이파크' 조감도. 사진/현대산업개발
 
신지하 기자 sinnim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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