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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4D 안마모듈' 탑재한 프리미엄 안마의자 출시
2018-08-30 13:23:59 2018-08-30 13:23:59
[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SK매직은 프리미엄 안마의자를 출시로 안마의자 시장에 본격적인 출사표를 던졌다.
 
생활주방가전 전문기업 SK매직은 음성인식 기능을 탑재한 프리미엄 안마의자(모델명: MMC-150)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SK매직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음성인식 기능으로 안마의자 시작·종료가 가능하고 회복, 경락, 스트레칭, 숙면, 남성, 여성 등 총 6가지 마사지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4D 안마모듈을 탑재해 상부 안마볼이 전방으로 돌출돼 강하고 효과적인 입체 안마가 가능하다. 8개의 안마볼이 몸에 밀착돼 안정감 있는 안마감을 느낄 수 있다. 안마볼 자체가 따뜻해져 기존 열선 제품보다 업그레이드 된 온열 마사지를 할 수 있다고 SK매직은 덧붙였다.
 
다리 집중 케어를 원하는 여성 사용자를 위한 다리 마사지 기능도 강화했다. 자동 다리 길이 조절(22cm) 기능과 입체 에어백 배치로 사용자의 체형에 최적화된 맞춤형 에어마시지를 할 수 있다. 여기에 온열 발바닥 롤러 마사지 기능, 종아리 주무름 기능이 있다.
 
이외에도 자동체형 감지, 12가지 마사지 자동 프로그램, 3단계 무중력 모드, 블루투스 스피커, 무드등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탑재했다.
 
SK매직 관계자는 "SK매직만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 안마의자 시장에서의 시장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마의자 시장은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1인가구 증가, 욜로(YOLO, You Only Live Once),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등 다양한 사회적 트렌드 변화에 힘입어 2007년 200억원에서 올해 7000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업계는 추산하고 있다.
 
사진=SK매직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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