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개인 사자에 상승 반전…2150선 회복

[뉴스토마토 이종호 기자] 코스피가 개인의 매수세에 상승 반전했다.

 

22일 오후 1시36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33(0.15%) 오른 2159.59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66억원, 198억원씩 팔아치웠지만 개인이 1075억원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2.65%), 통신업(1.58%), 증권(1.41%), 전기가스업(1.37%), 종이·목재(1.39%) 등이 상승했다. 비금속광물(-2.65%), 건설업(-2.31%), 기계(-1.75%) 등은 하락했다.

 

시총 상위종목 중에서는 신한지주(055550)(3.93%), LG화학(051910)(2.73%, KB금융(105560)(2.35%), SK텔레콤(017670)(1.24%) 등이 상승했다. 셀트리온(068270)(-1.28%),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88%), 삼성물산(000830)(-0.85%), #POSOCO(-0.56%)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도 전 거래일보다 2.69포인트(0.36%) 오른 743.17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상위종목에서는 나노스(151910)(5.31%), 포스코켐텍(003670)(3.78%), 신라젠(215600)(3.26%), 코오롱티슈진(950160)(2.97%), 스튜디오드래곤(253450)(2.04%) 등이 상승했다. 메디톡스(086900)(-2.45%), CJ ENM(035760)(-1.95%)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0.25%) 등은 하락했다.

 

서울 외환 거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30원(0.29%) 내린 1128.80에 거래되고 있다. 

 

이종호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