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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고객 소통 프로그램 '쇼핑의 참견' 신설
매주 수요일 오후 7시35분 방송…앱으로 전달된 의견 반영
2019-02-20 16:40:11 2019-02-20 16:40:11
[뉴스토마토 정해훈 기자] GS샵이 고객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GS샵은 상품의 숨은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 '쇼핑의 참견'을 신설했다고 20일 밝혔다.
 
매주 수요일 오후 7시35분 방송되는 '쇼핑의 참견'은 '쇼핑호스트와 고객이 함께 쇼핑에 참견하면서 참된 발견을 해나간다'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쇼핑호스트가 상품을 설명하고 고객이 주문하는 일반적인 판매 방식에서 벗어나 고객과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모든 고객은 방송 중에는 물론 방송 전후에도 GS샵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내 소통 공간인 '핑퐁'을 통해 쇼핑에 참견할 수 있다. 임효진·문경훈 쇼핑호스트는 이러한 고객 의견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담당 MD들도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코너 속의 코너에서는 해당 상품의 지난 방송분을 함께 보면서 시청자가 궁금해할 수 있는 숨은 정보를 제공한다. 
 
이날 '쇼핑의 참견' 첫 방송에서는 추운 겨울 입맛에 새콤달콤함을 더할 '썬키스트 블랙라벨 오렌지'를 판매한다. '퍼실 캡스'와 관련해서는 캡슐 세제 선진국인 독일 현지에서 날아온 생생한 이야기를,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노니주스'에 대해서는 맛에 대한 다양한 반응을 전달한다. 
 
GS샵 관계자는 "'쇼핑의 참견'은 상품에 대한 새로운 발견이 주는 참신함과 함께 참견하는 데서 오는 공감을 모두 얻기 위한 새로운 시도"라며 "앞으로도 식품, 가전, 건강식품, 주방, 생활용품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상품들을 집중적으로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쇼핑의 참견'을 진행하는 문경훈(왼쪽)·임효진 쇼핑호스트. 사진/GS샵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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