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방산수출 실적증가에 1분기 적자 대폭 감소(종합)
입력 : 2019-05-08 17:56:50 수정 : 2019-05-08 17:57:16
[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 1분기 매출액 7480억원, 영업손실은 335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7.6% 증가했고 영업손실 규모는 지난해 1분기 335억원에서 82.7% 감소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방산 부문의 안정적 매출 성장 및 수출 증가, 민수 사업의 선전, 사업 인수 효과 등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크게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부문별로 보면, 항공분야에서는 RSP사업자로서의 위상에 힘입어 글로벌 엔진 제조사로 부터 수주가 크게 증가했다. 또한 항공기계사업 인수 효과 등으로 매출이 증가했고, 장기공급계약(LTA)사업의 호조와 생산성 개선 등에 힘입어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크게 증가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방산 부문의 안정적 매출 성장, 민수사업 선전 등의 영향으로 1분기 실적이 개선됐다. 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방산분야에서는 한화디펜스의 K9 자주포 인도 수출이 본격화 됨에 따라 전년 대비 매출이 크게 늘었다. 한화시스템의 경우 합병 효과와 기존사업의 선전으로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  
 
민수사업에서 한화테크윈은 미국시장 B2B에서의 선전으로 매출 규모가 다소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 했다. 파워시스템도 중국시장에서의 선전에 따라 전년 대비 매출과 이익이 크게 증가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올해에도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등 사업 리스크 요인이 여전할 것으로 보고, 지속적인 사업경쟁력 강화활동을 통해 사업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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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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