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새해 첫날 2930선 돌파…장중 최고치 경신
2021-01-04 12:28:23 2021-01-04 12:28:23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코스피가 새해 첫날 사상 처음으로 2930선을 돌파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30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59.50포인트(2.07%) 오른 2932.97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1.03포인트(0.04%) 상승한 2874.50에 개장한 이후 장 초반 2900선을 넘어서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6956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13억원, 6845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현대모비스(012330)(14.68%), 현대차(005380)(9.11%)가 오르고 있으며 셀트리온(068270)(-3.20%), NAVER(035420)(-0.85%)는 하락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날보다 1.83포인트(0.19%) 상승한 970.25을 기록하고 있다. 시총 상위종목에서는 에코프로비엠(247540)(8.41%), 에이치엘비(028300)(2.38%)가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셀트리온제약(068760)(-7.75%),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7.48%)는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사진/픽사베이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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