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광연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갤럭시S21 시리즈 일부 모델의 물량 부족으로 사전 예약자 개통 기간을 일주일 연장한다.
2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S21 예약자 개통 기간이 다음 달 4일로 연장된다. 애초 삼성전자는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사전예약자를 대상으로 개통을 진행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1 시리즈 일부 모델의 사전 개통 물량이 부족해 부득이하게 예약자 개통 기간을 연장한다"고 설명했다.
애초 갤럭시S21은 개통 첫날 12만대를 기록하며 흥행을 예고했다. 이는 갤럭시S20보다 20% 많은 수준이다.
김광연 기자 fun35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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