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웅진씽크빅(095720)이 보통주 1주당 7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가배당률은 2.41%이며 배당총액은 약 80억 원 규모다.
웅진씽크빅은 친 주주정책 기조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당성향을 50% 수준으로 유지하고, 정기배당도 진행할 예정이다. 웅진씽크빅은 지난해 유상감자, 정기배당,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등 다양한 주주환원정책을 펼친 바 있다.
이수종 웅진씽크빅 경영지원실장은 "지속적이고 일관된 주주친화적 정책을 이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난해와 동일하게 배당성향을 50% 수준을 유지하고, 정기배당을 실시하는 등 주주가치를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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