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시장 '대못' 이번엔 빠질까..22일 정부 발표 주목
정부, 22일 주택거래 정상화 방안 발표..DTI· LTV 완화 기대 '봇물
2010-07-19 16:03:20 2010-07-19 19:28:02
[뉴스토마토 이자영기자] 기획재정부와 국토해양부 등이 공동으로 주택거래 정상화 방안을 발표하기로 했다.
 
19일 관계부처는 오는 22일 오전 10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갖고 주택거래 정상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방안에 총부채상환비율(DTI), 주택담보대출비율(LTV) 등 대출규제 완화 내용이 포함될지 주목되고 있다.
 
그동안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과 진동수 금융위원장 등은 DTI나 LTV완화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유지해왔지만 부동산 시장이 장기적인 침체를 겪으면서 정책변화를 시도할 것인지 초점이 모아지고 있다.
 
재정부, 국토부 등 관계부처는 회의가 끝나는 오후 1시에 합동브리핑을 갖고 주택거래 정상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뉴스토마토 이자영 기자 leejayo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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