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OK저축은행은 서울시립성북노인종합복지관에서 고령층을 대상으로 금융 교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취약 계층의 사기 예방 및 권익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신분증 및 스마트폰 관리의 중요성 △보이스피싱의 정의 및 사례 △ 금융사기 예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고령층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부분을 중심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이 전개됐다"며 "지급정지 신청 등 보이스피싱 피해 발생 후 대처 방법도 함께 다뤘다"고 설명했다.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는 "금융 취약 계층이 더 쉽게 교육에 접근하고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시립성북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OK저축은행 금융사기 예방 교육'에서 교육생들이 학습하고 있다. 사진/OK저축은행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