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은 16일 임원 승진 인사와 관련, 상무와 상무보 직위를 통합해 종전의 ‘상무보’ 직위를 폐지하고 ‘상무’로 통합했다.
이에 따라 이번 임원 승진 인사 규모는 예전 수준인 400여명 선을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은 이와 관련, “직위체계 단순화를 통한 임원관련 운영효율과 의사결정 스피드 제고를 위해 통합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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