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연 1.5% '파킹대박통장'
2021-07-01 15:16:43 2021-07-01 15:16:43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OK저축은행은 기존 상품을 개편한 'OK파킹대박통장'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OK파킹대박통장은 하루만 맡겨도 금리가 제공되는 요구불예금 상품이다. 가입금액과 납입 방법 등의 제한 없이 운용 가능하다. 시중은행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것도 장점이다.
 
기본금리는 연 1.3%이다. 타행 오픈뱅킹에 해당 계좌를 등록하면 0.2%p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최대 연 1.5%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셈이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우대금리는 기존 상품을 보유하거나 신규 가입한 고객 중 타금융기관 오픈뱅킹에 해당 계좌를 등록한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는 "다양해지는 고객의 자금 운용 수요에 발맞춰 해당 상품의 기능적 측면을 직관적으로 전달하고자 상품명을 변경했다"며 "우대금리도 제공하는 만큼 짧은 기간 목돈을 운용하고자 하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기에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OK저축은행이 우대금리 혜택을 더한 'OK파킹대박통장'을 선보였다. 사진/OK저축은행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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