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에 참여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공동 행사다. 새마을금고는 전시 부스를 열고 사회적경제 육성 지원 사업을 소개한다. 사회적경제 기업 전용 대출 상품도 안내할 예정이다.
이벤트도 진행한다. 부스에 방문하는 참가자에게 사회적경제 기업 물품 등을 증정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새마을금고중앙회 전시관에서는 룰렛 이벤트 등을 통해 각종 선물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사회공헌 사업 차원에서 'MG희망나눔 소셜성장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51개 사회적경제 기업에 23억원을 지원했다. 아울러 지난달에는 사회적경제 기업을 우대하는 대출 상품도 선보인 바 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와 사회적경제 기업 간 상생 협력을 도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각종 지원으로 사회적경제의 육성과 ESG 실천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사회적경제 박람회에 참가한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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