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유럽협동조합협회와 전략회의
2021-06-04 14:38:07 2021-06-04 14:38:07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유럽협동조합은행협회(EACB)와 농촌에서 새마을금고 경쟁력 제고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양사는 도시화와 지역 경제 쇠퇴로 어려움을 극복한 사례를 공유했다. 또 협동조합의 디지털 전환 전략, 글로벌 금융시장에 적합한 협동조합 비즈니스 모델 혁신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유럽협동조합은행협회는 협동조합은행의 공동 이익을 대변하고 협동조합운동을 주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1970년에 설립됐다. 유럽 내 24개 회원기관 및 캐나다 데자르뎅, 일본 농림중앙금고 및 한국 새마을금고중앙회 등이 참여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새마을금고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총자산 200조원을 돌파하는 등 끊임없는 혁신으로 대표 금융 협동조합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유럽협동조합은행협회와 전략 회의를 진행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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