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이동통신용 초정밀 부품제조업체
KH바텍(060720)이 2분기 어닝쇼크로 급락세다.
4일 오전 9시47분 주가는 전날보다 850원(5.26%) 떨어진 1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초반 KH바텍은 2분기 영업이익이 68억 1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2.2%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2분기 매출액은 804억 7200만원, 당기순이익은 24억 5100만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18.2%와 80.5% 감소한 것.
회사 측은 "고객사의 주문 감소와 지연, 유로화 대비 원화 절상 등으로 인해 매출액과 이익이 감소했다"고 해명했다.
뉴스토마토 권미란 기자 kmir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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