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원 PMP, 중앙박물관 모바일 영상안내 맡는다
2010-08-05 18:23:07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코원시스템(대표 박남규)은 5일 코원의 최신 PMP 'COWONV5W'가 국립중앙박물관의 모바일 전시안내 시스템 영상안내기로 채택됐다고 5일 밝혔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최근 관람객의 편의성과 정보 접근성에 대한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모바일 전시안내 시스템 개편 사업을 실시했다. 모바일 기기 신규도입, 서비스 개편, 관리운영기능 개선 등의 부문으로 이뤄진 이번 개편 사업에서 코원의 'COWON V5W'가 공개 심사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전시유물 영상 정보를 제공하는 모바일 영상안내기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COWON V5W'는 오는 10월 말부터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상설전시장에 전시된 소장 전시품에 대한 이해를 돕는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최첨단 디지털 가이드로 활용된다.
 
관람객들은 'COWON V5W'의 와이파이(Wi-Fi) 기능을 통해 무선 업데이트된 전시안내 정보를 검색해 관람도중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간편하게 열람할 수 있으며, 관심 있는 전시품의 경우 북마크 기능을 활용해 정보를 서버에 저장해 두면 외부에서도 국립중앙박물관 사이트에 접속해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다.
 
'COWON V5W' 대여를 원하는 관람객은 박물관내 영상단말기 대여소에서 소정의 비용을 지급하고 언제든지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박남규 코원 사장은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된 수많은 역사적인 유물들을 보러오는 국내외 고객들에게 코원 PMP가 편리한 감상을 지원해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본 전시안내 시스템이 성공적으로 안착돼 좋은 사례로 평가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강진규 기자 jin9ka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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