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성남 기자]
조일알미늄(018470)이 사흘째 강세를 보이며 급등세를 타고 있다. 전날 상한가에 이은 강세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0분 현재 조일알미늄은 전날 대비 11.09% 오른 280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금융투자는 이날 조일알미늄에 대해 2차전지 양극박과 차량 경량화 핵심 소재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라고 평가하며 절대적 저평가 구간이라고 밝혔다.
최재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원자재 공급자 우위 시장임에도 3단계 코일 제조업체인 삼아알미늄, DI동일, 동원시스템즈의 평균 2021년 주가수익비율(PER)이 24배라는 점을 고려하면 조일알미늄의 13배는 절대적 저평가 구간"이라고 했다.
최성남 기자 drks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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