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오버행 이슈에 발목 잡힌 크래프톤, 3%대 하락
2021-09-10 09:05:35 2021-09-10 09:05:35
[뉴스토마토 최성남 기자] 크래프톤(259960) 주가가 오버행(잠재적 물량부담) 이슈에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분 현재 크래프톤 주가는 전날 대비 3.58% 내린 45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장 1개월을 맞은 크래프톤의 의무보유확약 물량은 이날부터 본격적으로 시장에 풀린다. 시장에 풀리는 크래프톤의 기관 보유 주식은 총 96만6400주다. 이는 전체 기관배정 물량(570만6436주)의 16.9%에 해당한다.
 
이날을 시작으로 3개월 보호예수 물량 219만858주(4.47%), 6개월 보호예수 물량 743만800주(15.17%)도 순차적으로 보호예수가 해제된다. 
 
최성남 기자 drks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