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광주·전남서 47.12% 첫 승리…이재명, 46.95% 2위(2보)
호남권 첫 승부처 '광주·전남'서 이낙연 1위
2021-09-25 18:25:11 2021-09-25 18:25:11
[광주=뉴스토마토 장윤서 기자] 이낙연 후보가 광주·전남에서 진행된 민주당 경선에서 47.12%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이재명 후보는 46.95%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2위로 내려갔다. 
 
민주당은 2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광주·전남 전국순회합동연설회'에서 이낙연 후보가 47.12%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재명 후보는 46.95%를 기록하며 0.17%포인트 차이로 2위를 기록했다. 
 
이어 추미애 후보 4.33%, 김두관 후보 0.94% 박용진 후보 0.66% 순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들이 지난 19일 오후 광주 MBC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 토론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공동취재사진단
 
광주=장윤서 기자 lan486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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