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아르투아 벨지안 프리츠. 사진/신세계푸드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벨기에 감자튀김인 프리츠가 간편식으로 나온다.
신세계푸드(031440)는 벨기에 대표맥주 스텔라 아르투아와 협업을 통해 벨기에 전통 감자튀김 간편식 ‘스텔라 아르투아 벨지안 프리츠’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스텔라 아르투아 벨지안 프리츠는 벨기에 감자튀김인 프리츠를 에어프라이어, 오븐 등을 활용해 즐길 수 있는 간편식이다. 벨기에산 감자를 11mm 두께로 잘라낸 후 튀겨 겉은 바삭하고 속은 담백하면서도 포슬포슬한 것이 특징이다.
별도의 해동없이 에어프라이어로 200도에서 약 15분이면 완성된다. 튀김기 사용 시 170도 기름에서 2분 30초만 튀기면 돼 간편하다. 이번 신제품은 SSG닷컴, G마켓, 옥션 등 온라인에서 판매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신세계푸드만의 가정간편식 제조 노하우를 활용해 만든 스텔라 아르투아 벨지안 프리츠는 홈술족을 위한 맥주 안주는 물론 아이들의 간식 등으로 즐기기 제격”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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