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존 헬스,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치료 의료기기 TV 광고 시작
2021-11-16 08:35:17 2021-11-16 08:35:17
[뉴스토마토 최성남 기자] 종합 헬스케어 선도기업 비보존 헬스케어(082800)(대표이사 오동훈, 한재관)가 16일 방송인 김지혜와 함께하는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치료 의료기기 ‘루즈 노즈 케어(LUZ NOSE CARE)’의 TV 광고 캠페인(TVC)을 공개했다. TVC는 지난 12일 첫 온에어됐다.
  
회사는 지난달 방송인 김지혜와 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헬스케어 사업 행보에 나선다고 밝힌 바 있다. TVC는 비보존 헬스케어의 성공적인 헬스케어 사업 시작을 위한 기업 인지도 향상 및 브랜드 이미지 수립을 위한 첫 활동으로, 비염 증상이 심해지는 환절기에 맞춰 다수의 타깃층에 신제품을 알리고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대중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TVC는 총 세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방송인 김지혜는 광고 영상 속에서 △무선방식으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 가능 △알레르기 항체 감소 △스타일리시한 착용 등 제품의 강점을 각각 소개한다. 
 
비보존 헬스케어 관계자는 “기존 LED 조명 위주의 비즈니스에서 종합 헬스케어 비즈니스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과정에 있는 만큼, 새로 진입한 사업의 안착을 위한 첫 번째 마케팅 활동으로 파급력이 큰 TVC를 선택했다”며 “향후 홈쇼핑, 지면 광고, 방송 협찬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마케팅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루즈 노즈 케어는 660nm, 940nm 파장대의 저출력 광선을 콧속 환부에 조사함으로써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 증상 개선 등 치료 효과를 내는 가정용 의료기기다. 조사된 광선에서 발생하는 열이 코의 점막을 통해 전달돼, 점막의 혈액 공급을 높이고 히스타민 도출을 유도시키는 알레르기 항체를 줄임으로써 염증을 완화한다. 전형적인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 증상인 콧물, 재채기, 가려움 등의 완화 및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최성남 기자 drks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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